
대한상이군경회 전라북도지부(지부장 탁경률)는 2009년 10월 13일 노인복지시설인 호성실버마당 개관 1주년 기념식을 맞아 옛 호성동주민센터에서 호성동실버마당과 자매 결연식을 열었다.
전주시장, 도의원, 시의원등이 참석한 이날 자매결연식에 따라 전북상이군경회는 앞으로 매주 2차례 호성동에 있는 전북상이군경복지회관을 개방해 인근 노인들이 목욕과 물리치료를 무료로 받을 수 있게 하기로 했다.
탁경률 지부장은 "그동안 전북지역 상이국가유공자 복지의 산실이었던 전북상이군경복지회관을 앞으로 지역 주민들에게도 개방할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복지회관 민간 개방을 통해 지역 노인들의 복지향상과 아울러 보훈의 중요성을 알려 주민들의 애국심함양과 보훈단체 위상제고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설명 : 자매결연식 후 기념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