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m0man님의 댓글
im0man 아이피 (14.♡.221.201) 작성일
안녕하세요. 작성자님
부산 지부 소속 회원 김상현입니다.
우선, 노고가 많으십니다. 응원합니다!!
작성자님께서 애 쓰시는
유공자 자녀들의 상대적 역차별 문제는 사실 많은 분들이 인지하는 내용입니다.
이 법률적, 제도적인 부분은 한 개인의 역량으로 해소할 수 없고
단체의 힘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래야만 주무관서나 정치인들이 관심을 보일겁니다.
몇몇 개인이 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이런 걸 작성자님도 너무 잘 아시기에.. 교문위 국회의원과 기자분에 도움을 받으려는거겠지요.
제 개인적 의견이지만
현재의 상이군경회 임원분들보다
자녀가 앞으로 입시에 해당될 30대~50대의 유공자 본인들이 직접 발 벗고 나서야 되는거 같습니다.
현재 임직원분들보다
진정 봉사의 마음을 가지신 "차세대 리더"분들이 앞장 서주시면 좋으실 거 같습니다.
30~50대 분들이 함께 모여서 의견을 공유하고 힘을 모으는 계기가 되면 더 좋을꺼 같고요.
그리고,
다른 회원 및 후배 회원분들이 앞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이런 문제를 제기하고, 수고를 들이면서 해결하려는 작성자님 같으신 분들이
저희 상이군경회 소속 회원들의 미래를 위해 "차세대 리더 그룹"에 들어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직책은 권위가 아닌 봉사의 자리라 생각하시는 분들이 더 많이 참여하길 기원도 하고요.
작성자님의 앞으로의 행보를 응원합니다.
저희 상이군경회 임원 선출 선거가
이미 대한민국 역사 속에서 사라진지 오래인, 간선제를 하고 있는데.. 정말 말이 안되죠.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도 1987년 이후, 직선제를 하고 있는데 말이죠.
아마 우리 회원 모두가 투표권을 가지고 직접 선출하는 직선제를 시행했다면
입시 관련 부터 다른 부분 까지 국가유공자의 처우 개선 등 을 공약 내세운 입후보자들이 많이 나왔을꺼고,
공약 경쟁에 의해 많은 부분이 이미 개선되었을꺼라고 생각합니다.
저 말고도 많은 소속 회원들이 공감하시리라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의결권을 가지신 윗(?)분들의 의사에 의해
앞으로도.. 간선제가 계속 유지될꺼라는 걸... 우리 회원들은 모두 다 압니다.
그렇지만, 우리 회원들이 직접 임원 선출을 못하더라도..
최소한.. 우리 회원들이 투표권들 가지고, 대의원을 선출하는 간선제 정도는 해야.. 마땅한거 아닌가요?
두서 없이 말이 길어졌는데, 그 이유를 많은 분들께서 아실꺼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