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6·25참전용사 등 28명 방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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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8-07-22작성자 관리자조회수 1,035 |
◈ 21일(월) UN기념공원 참배 및 의료지원단 참전비 헌화식 ◈ ◈ 25일(금) 12시, 국가보훈처 환영 오찬 참석 ◈ 노르웨이 6·25참전용사와 가족, 국방부 관계자, 현역군인 등 28명이 정전 55주년을 맞아 부산에 있는 “의료지원단 참전기념비”와 “UN기념공원”을 참배하기 위해 7월 20일부터 7월 29일까지 한국을 방문한다. 이번 방한단에는 피에테르 베 렉소우(Peter B. LEXOW)씨 등 참전용사 5명이 포함되어 있다. 이들은 6·25전쟁 기간 중 의사와 간호사로 참전하여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크게 기여하였으며, 정전협정 후에도 한국에 머물면서 의료지원 활동을 하기도 하는 등 한국의 초기 의료발전에 크게 기여하였다. 요한 브룬(Johan Brun) 예비역 소장을 단장으로 한 방한단 일행은 21일(월) 오전 9시 30분 UN기념공원 참배를 시작으로 부산 영도에 있는 “의료지원단 참전기념비” 헌화식, 판문점 및 국립서울현충원 등을 방문한다. 노르웨이 국방부와 참전용사회는 정전 55주년이 되는 2008년을 ’한국전 참전용사회를 위한 기념의 해‘로 정하고 노르웨이 군이 참전했단 전적지를 답사하고 헌화하기 위해 이번 방한 행사를 추진한다. 노르웨이는 6·25전쟁에 의료지원단 623명과 이동외과병원 부대를 파견하였다. 5개 의료지원국 중에서 유일하게 3명의 전사자를 기록한 국가이기도 하다. 국가보훈처는 7월 25일(금) 12시 63빌딩 새턴홀에서 노르웨이 참전용사 등 방한단 일행을 초청하여 환영 오찬을 갖고 감사의 뜻을 표할 예정이다. 또한 국가보훈처에서는 건국 60년 기념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참전용사 재방한 사업」으로 올해 9월에 노르웨이 참전용사 16명을 초청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