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15주년 경술국치 추념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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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8-29작성자 daegu조회수 180 |
대한민국상이군경회 대구시지부(지부장 김기환)는 8월 29일 11시에 광복회 대구시지부 광복회관 체험학습관에서 열린 제115주년 경술국치 추념식에 참석하였습니다.
추념식에는 보훈단체장을 비롯해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국민의례, 경술국치 연혁보고, 개식사, 추념사 특별공연,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행사에는 김종술 대구지방보훈청장, 강경희 대구시 복지정책과장, 이재화 대구시의회 부의장 김태훈 대구시교육청 부교육감 등 주요 인사들도 함께하였습니다.
경술국치는 1910년 8월 22일 대한제국의 내각총리 매국노 이완용과 조선통감 데라우치 마사타케가 고종황제의 반대를 무시하고 형식적인 회의를 거쳐 강제조약을 체결하고 이어 8월 29일 한일 병탄조약을 발표해 국권을 상실한 우리 민족사에서 가장 뼈 아픈 날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행사 후에는 경술국치의 원통함을 되새기며, 참석자 전원이 찬 죽을 나눠 먹으며 그날을 상기하는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