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시지회 고쳐쓰는 삶의 미학, 탄소중립 실천 “우산수리 교육” 참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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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8-29작성자 경기광주지회조회수 184 |
★ 광주시지회 고쳐쓰는 삶의 미학, 탄소중립 실천 “우산수리 교육” 참가 ★ 광주시지회 회원은 탄소중립 환경정책 실천과 자원순환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8월 28일 곤지암에서 열린 “우산수리 교육”에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버려지는 우산을 직접 수리하여 자원 낭비를 줄이고, 회원 및 지역사회에 재활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회원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를 받아 우산의 구조와 작동 원리를 이해하고, 실제로 고장난 우산을 손수 고쳐보는 실습을 통해 구체적인 수리 기술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광주시지회는 고장나거나 사용하지 않는 우산을 수거해 광주시자원봉사센터에 전달하고, 이를 활용해 주기적인 우산 수리 연습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수거된 우산은 상태에 따라 부품을 분리해 재활용하거나, 수리 과정을 거쳐 복원된뒤 우산이 필요한 광주시민과 회원들에게 무상으로 제공됩니다. 이를 통해 단순히 폐기물을 줄이는 차원을 넘어, 자원의 순환 가치를 실질적으로 실천하는 뜻깊은 활동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2026년에는 광주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우산 수리 봉사 계획에 협업할 계획도 세우고 있습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회원은 “사모님이 쓰던 양산이 고장으로 방치해 두었는데, 이번 교육 덕분에 직접 수리해 드릴 수 있어 기뻤다”며 “그동안 고장난 우산은 당연히 버려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조금만 손을 보면 다시 쓸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큰 보람을 느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지회장(차종연)은 “이번 우산수리 교육은 회원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실천할수 있는 환경 보호 활동의 좋은 사례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 교육과 자원순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탄소중립 사회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구호나 정책 차원을 넘어, 회원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수 있는 실용적이고, 구체적인 접근 방식을 통해 환경 의식을 높이고, 생활속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는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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